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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탁기 PE 에러코드 수위센서 이상일 때, 리셋으로 끝나는 경우와 수리 필요한 경우 차이

LG 세탁기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PE 에러코드와 수위센서 이상 점검 화면

LG 세탁기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PE 에러코드와 수위센서 이상 점검 화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살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는 10년 차 살림 전문가, 블로거 K-World입니다. 다들 평화로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아침부터 정말 식은땀 흘리는 경험을 했답니다. 빨래를 잔뜩 넣고 세탁기를 돌렸는데, 갑자기 '띠링' 소리가 나더니 화면에 'PE'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당황했죠. 세탁기가 멈춰버리면 그날 하루 일과가 꼬이는 건 순식간이잖아요.

LG 세탁기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마주칠 수 있는 이 PE 에러, 사실 알고 보면 그렇게 무서운 녀석은 아니거든요. 수위 센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인데, 어떤 경우에는 그냥 전원만 껐다 켜도 해결되지만, 또 어떤 경우에는 부품을 통째로 갈아야 할 때도 있더라고요. 오늘 제가 그 차이점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5,000자 가까운 긴 글이 되겠지만, 끝까지 읽으시면 서비스 센터에 헛돈 쓰는 일은 절대 없으실 거예요.

PE 에러코드의 정체: 수위 센서란 무엇인가?

먼저 PE 에러가 정확히 뭔지부터 짚고 넘어가야겠죠? PE는 'Pressure Error'의 약자예요. 세탁기 내부에는 물이 얼마나 찼는지 감지하는 '수위 센서(압력 스위치)'라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 들어있거든요. 이 센서가 메인 컨트롤러(PCB)에 "지금 물이 이만큼 찼어!"라고 신호를 보내줘야 하는데, 그 신호가 끊기거나 이상한 값이 들어오면 세탁기가 안전을 위해 동작을 멈추고 PE라고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수위 센서는 세탁조 바닥과 연결된 얇은 튜브를 통해 공기압을 측정하는 방식이더라고요. 물이 차오르면 튜브 안의 공기가 밀려 올라가고, 그 압력을 센서가 감지하는 거죠. 참 똑똑한 원리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튜브가 꺾이거나, 센서 접점에 습기가 차거나, 혹은 센서 자체가 노후화되면 에러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세탁기를 습한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두는 경우에는 부식 때문에 이런 일이 더 자주 생기는 것 같아요.

단순히 물이 안 나오는 문제라면 급수 에러(IE)가 뜨겠지만, PE는 물의 양을 '측정'하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그래서 이 에러가 뜨면 세탁기가 물을 계속 받거나, 반대로 물이 하나도 없는데도 다 찼다고 오해해서 세탁을 시작해버리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LG 세탁기는 이 신호가 불안정하면 즉시 가동을 중단하도록 설계되어 있더라고요.

LG 세탁기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PE 에러코드와 수위센서 점검이 필요한 모습

LG 세탁기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PE 에러코드와 수위센서 점검이 필요한 모습

리셋으로 해결되는 '일시적 오류' 판별법

그렇다면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 "이거 꼭 사람 불러야 하나요?"라는 질문일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반 정도는 단순 '리셋'만으로도 다시 멀쩡해지더라고요. 가전제품도 컴퓨터처럼 가끔 연산 오류가 생기거나 정전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신호가 튈 수 있거든요. 이럴 때는 전문 용어로 '파워 사이클링'이라고 하는 전원 리셋을 시도해 보세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세탁기 전원 코드를 완전히 뽑으세요. 그냥 버튼만 끄는 건 소용없더라고요. 코드를 뽑은 상태에서 약 5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내부 커패시터에 남아있는 잔류 전기가 완전히 빠져나갈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5분 뒤에 다시 코드를 꽂고 표준 코스로 돌려보세요. 만약 이때 에러 없이 물이 잘 들어가고 세탁이 시작된다면, 그건 단순한 소프트웨어 꼬임이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경우는 운이 좋은 거죠!

또 하나 체크해 볼 점은 세탁기 상판 부분에 물이 튀었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수위 센서는 보통 세탁기 오른쪽 상단 뒷부분에 위치하는데, 세탁기 위에 젖은 빨래를 올려두거나 물 청소를 하다가 습기가 들어가면 접점 불량으로 PE 에러가 뜰 수 있거든요. 이럴 때는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살살 말려주거나 환기를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리셋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세탁기 위에 젖은 수건을 잔뜩 쌓아놨다가 PE 에러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말리고 나니 괜찮아지더라고요.

부품 교체가 필수인 '하드웨어 고장' 징후

하지만 리셋을 해도 계속해서 PE 에러가 뜬다면, 그건 이제 "나 정말 아파요"라고 세탁기가 보내는 확실한 신호라고 봐야 해요. 특히 전원을 켜자마자 1~2초 만에 PE 코드가 바로 뜨거나, 세탁 중간에 물이 찰랑찰랑 넘칠 정도로 계속 나오는데도 세탁기가 멈추지 않는다면 이건 100% 하드웨어 고장입니다. 센서 내부의 다이아프램(막)이 찢어졌거나 회로가 타버린 경우거든요.

더 심각한 경우는 배선 문제예요. 세탁기 내부를 열어보면 수위 센서와 메인보드를 잇는 얇은 전선들이 있는데, 드물게 쥐가 갉아먹거나 세탁기의 진동 때문에 전선이 쓸려서 피복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럴 때는 센서만 갈아서는 해결이 안 되고 배선 수리까지 들어가야 하죠. 만약 리셋 후 한두 번은 잘 되다가 며칠 뒤에 또 에러가 반복된다면, 이건 센서가 완전히 죽기 직전의 '간헐적 불량' 상태니까 지체 말고 수리를 받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수리 비용이 걱정되실 수도 있는데, 다행히 수위 센서는 LG 세탁기 부품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더라고요. 출장비와 공임비를 합쳐서 보통 5~8만 원 선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모델이나 연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메인보드나 모터 고장에 비하면 아주 가벼운 편이죠. 이걸 방치하다가 물이 넘쳐서 아랫집에 누수라도 생기면 그게 더 큰 문제잖아요? 에러가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답이더라고요.

셀프 수리 도전과 주의사항, 그리고 예방법

손재주가 좀 있으신 분들은 "내가 직접 고쳐볼까?" 하는 생각도 드실 거예요. 실제로 인터넷에서 'LG 세탁기 수위 센서'라고 검색하면 부품을 만 원 내외로 팔기도 하거든요. 상판 나사 두 개만 풀면 바로 센서가 보이기 때문에 교체 난이도 자체는 '하'에 속해요.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어요! 반드시 본인 세탁기 모델명과 호환되는 정확한 부품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죠. 모양이 비슷하다고 아무거나 끼우면 수위 조절이 안 돼서 큰일 날 수 있거든요.

셀프 수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팁은 수위 센서에 연결된 '투명 튜브'를 점검하는 거예요. 센서가 고장 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튜브 끝에 찌꺼기가 끼어있거나 튜브가 찢어져서 공기가 새는 경우도 많거든요. 센서를 교체하기 전에 튜브를 입으로 살짝 불어보세요. 세탁조 안쪽에서 '보글보글' 소리가 나면 통로는 뚫려 있는 거예요. 만약 튜브가 찢어졌다면 그 부분만 잘라내거나 교체해도 PE 에러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이런 에러를 예방하는 습관도 중요하겠죠? 세탁실을 너무 습하게 관리하지 마시고, 가끔은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열어 환기해 주세요. 그리고 세제를 너무 많이 쓰면 거품이 센서 튜브 쪽으로 역류해서 굳어버릴 수 있거든요.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수위 센서의 수명을 훨씬 늘릴 수 있답니다. 살림은 역시 장비 빨도 중요하지만 관리 빨이 더 큰 법이더라고요!

💬 직접 해본 경험

사실 저도 예전에 호기롭게 셀프 수리에 도전했다가 큰 코 다친 적이 있었거든요. PE 에러가 뜨길래 인터넷에서 본 대로 센서를 주문해서 교체했는데, 계속 에러가 뜨는 거예요. 알고 보니 센서 문제가 아니라 센서에 꽂히는 '커넥터' 핀 하나가 부식되어 있었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센서만 세 번을 뺐다 꼈다 했지 뭐예요. 결국 서비스 기사님을 불렀는데, 기사님이 핀을 닦아주시고 선을 다시 연결하니 바로 해결되더라고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혹시라도 직접 하시려는 분들은 센서 자체뿐만 아니라 연결 부위의 금속 핀들이 깨끗한지도 꼭 확인해 보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부품값만 날릴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PE 에러가 떴을 때 바로 빨래를 꺼내야 하나요?

A. 네, 가급적이면 물을 강제로 배수하고 빨래를 꺼내는 게 좋아요. 수위 감지가 안 되는 상태라 물이 넘칠 수도 있고, 젖은 빨래가 오래 방치되면 냄새가 날 수 있거든요. 전원을 끄고 배수 필터를 열어 물을 빼낸 뒤 빨래를 옮겨주세요.

Q. 수위 센서 부품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A. LG전자 소모품 샵이나 인근 서비스 센터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핵심 부품 판매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오픈마켓(쿠팡, 네이버 쇼핑 등)에서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호환 부품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Q. 리셋 후 잘 되는데, 또 고장 날까요?

A. 일시적인 오류였다면 다시 안 나타날 수도 있지만, 만약 한 달 이내에 다시 PE 에러가 뜬다면 센서 수명이 다해가는 신호라고 보시는 게 맞아요. 미리 부품을 준비해두거나 서비스 예약을 고려해 보세요.

Q.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 수리비가 다른가요?

A. 부품 가격은 비슷한데, 드럼 세탁기는 상판을 뜯기가 조금 더 번거로울 수 있어서 공임비가 약간 더 추가될 수 있어요. 하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Q. 겨울철에 유독 PE 에러가 자주 뜨는 이유가 있나요?

A. 겨울철에는 센서 튜브 안의 습기가 얼어붙거나, 급수 호스가 얼어 수압이 비정상적으로 전달될 때 센서가 오작동할 수 있어요. 세탁실 온도를 높여주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호스를 녹여주면 해결되기도 합니다.

Q. 수위 센서 고장인데 왜 탈수가 안 되나요?

A. 세탁기는 물이 완전히 빠졌다는 신호를 받아야 탈수를 시작하거든요. 센서가 고장 나서 "아직 물이 차 있어!"라고 잘못 알려주면 안전을 위해 탈수 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Q. 보증 기간 내라면 무상 수리가 가능할까요?

A. 보통 LG 세탁기의 무상 보증 기간은 1년(핵심 부품 모터는 10년)이에요. 구입한 지 1년 이내라면 수위 센서 고장은 당연히 무상 수리 대상입니다. 영수증이나 구매 이력을 확인해 보세요!

Q. 에러가 떴을 때 세탁기를 계속 때리면(?) 고쳐지나요?

A. 가끔 접촉 불량일 때 충격을 주면 일시적으로 연결될 수는 있지만, 오히려 정밀한 센서를 더 망가뜨릴 수 있어요. 절대 때리지 마시고 차라리 전원을 껐다 켜는 리셋을 하세요!

Q. 수위 센서와 급수 밸브 고장의 차이는?

A. 물이 아예 안 나오면 급수 밸브(IE 에러), 물은 나오는데 멈추지 않거나 양 조절이 안 되면 수위 센서(PE 에러)일 확률이 높습니다.

Q. 자가 진단 모드가 따로 있나요?

A. LG ThinQ 앱을 사용 중이라면 '스마트 진단' 기능을 써보세요. 스마트폰을 세탁기에 갖다 대면 정확히 어떤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 앱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답니다.

자, 오늘 이렇게 LG 세탁기 PE 에러코드에 대해 아주 깊게 파헤쳐 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이제 갑자기 세탁기가 멈춰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실 수 있겠죠? 살림이라는 게 참 끝이 없어서 가끔 이런 돌발 상황이 생기면 지치기도 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해결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리셋으로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만약 수리가 필요하다면 미루지 말고 꼭 조치 받으세요! 여러분의 뽀송뽀송한 세탁 생활을 저 K-World가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살림 꿀팁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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